샌디에이고 김하성 4경기 연속 장타(홈런 , 연봉, 타율)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유격수 한국인 특급 김하성 이 시즌 초반 불 방망이를 휘두르며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현지시각인 지난 4월 마지막날까지 4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갔는데요. 현지에서 닉네임 어썸킴(awesome)으로 불리우며 엄청난 4월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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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프로필

나이	1995년 10월 17일 (26세)
출생	경기도 부천시
학력	부천북초 - 부천중 - 야탑고
키	179cm 체중 83kg / 혈액형 O형
포지션	유격수 , 3루수, 2루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3라운드 (전체 29번,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4~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1~)
병역	예술체육요원
연봉	2022 / $ 7,000,000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hh_07

김하성-연봉-홈런

전성기 시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에서 활약을 한 타자 '강정호' 가 생각날만큼 흡사한 커리어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김하성 인데요. 김하성은 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 구석을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최근 4경기 기록은 '어썸' 합니다. 지난 25일 LA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82까지 떨어지며 안좋았지만 지난 27일 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두 장타를 하나 이상 기록했던 것도 특이점이죠. 

 

이는 김하성이 지난 4경기에서 13타수 7안타의 폭격을 하며 맹타를 보여주었습니다. 7개의 안타 중 2루타가 3개, 홈런이 2개입니다. KBO에서 경기감각을 그대로 메이저리그로 옮겨 보여주는듯 하죠. 타율 또한 0.283까지 올라갔고 장타율은 0.587 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아직 정규타석 미달이지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홈런 3위(3개), 타점 공동 4위(10타점), 타율 7위, 장타율 2위라는 멋진 성적표를 보여주었습니다.  당분간 이런 불망이를 보여준다면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김하성의 연봉은 7밀리언 달러로 환율을 보면 88억 4,10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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