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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인간극장을 통해서였는데요. 한국으로 시집 온 캄보디아 새댁의 한국 프로 당구선수로서 도전하는 과정과 한국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한 이야기여서 재미있게 보았던 거 같아요. 몇 년이 지난 지금 스롱 피아비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LPBA에 데뷔하여 멋진 실력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피아비는 결혼 후 2011년 남편과 당구장에 처음 놀러 가서 큐대를 잡아보았다고 해요. 그만큼 늦게 접하였지만 재능과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봐야죠. 캄보디아 김연아급 파이비 인기 캄보디아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스포츠 선수가 없다시피하는데 스롱 피아비 선수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며 캄보디아의 김연아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활약이 캄보디아 고국에서도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유명스포..
건강&스포츠
2021. 9. 5. 05:46